2024. 11. 5. 12:41ㆍ투자정보
코인베이스(Coinbase)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 코인(Base Coin)이 스테이블코인 전송 규모에서 주요 블록체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이터 분석 업체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10월 26일 기준으로 베이스 코인의 스테이블코인 전송 비중은 30%에 달하며, 이는 솔라나(Solana)와 이더리움(Ethereum)을 각각 25%, 20%로 앞서는 수치입니다. 베이스 코인은 월간 거래량에서 솔라나를 근소하게 앞지르며, 스테이블코인 전송에서 중요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변화: USDC와 USDT의 비중
베이스 코인 플랫폼에서의 스테이블코인 거래에서는 서클의 USDC가 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테더(USDT)는 30%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베이스 코인이 주도적인 스테이블코인 전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면, 솔라나는 연간 누적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에서 8조 60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월간 기준으로는 베이스 코인이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이스 코인의 급성장과 영향력
10월 현재, 베이스 코인의 누적 스테이블코인 송금액은 3610억 달러로, 3572억 달러를 기록한 솔라나를 넘어서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성장은 스테이블코인 거래에서의 베이스 코인의 영향력과, 이더리움 레이어2 생태계에서의 확대된 역할을 보여줍니다. 베이스 코인의 강력한 성장세는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스테이블코인 거래 패턴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베이스 코인의 미래: 시장 경쟁에서의 위치
베이스 코인의 이러한 상승세는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려는 코인베이스의 전략적 목표를 뒷받침합니다. 코인베이스는 베이스 코인을 통해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더욱 강화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빠르고 저렴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와 동시에, 베이스 코인은 솔라나와의 경쟁에서 새로운 강력한 도전자로 부상하며, 향후 블록체인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베이스 코인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지배력 강화
베이스 코인의 스테이블코인 전송 규모 1위 달성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더리움 레이어2의 확장성 장점을 활용한 베이스 코인은, 스테이블코인 전송에서 솔라나를 앞지르며 독자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전략적 지원과 함께, 베이스 코인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서의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며, 향후 시장 변화를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투자 지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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